‘1관 4포 고흥 이순신길’ 고증 및 기초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6.01.19 08:48 조회수 66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월 7일 향토사학자, 관광경영학 교수, 고흥군 학예연구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관 4포 고흥 이순신길 고증 및 기초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임진왜란 전후 고흥을 순시한 이순신 장군의 민정·군정 시찰길을 학술적으로 고증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관 4포 고흥 이순신길’은 벌교에서 도화면 발포진성으로 연결되는 ‘이순신 발포만호 부임길’,여도진(점암면)에서 사도진(영남면)으로 연결되는 ‘군정시찰길’, 동강면에서 도양읍(녹도)으로 연결되는 ‘민정시찰길’, 도양읍(녹도)에서 금진교차로(금산면)으로 연결되는 ‘절이도 승전길’, 지금의 나로도 내에 위치한 진지 구축길, 병참길 등 총 여섯길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1관 4포 고흥 이순신길’을 발포진성과 활터, 충무사, 굴강, 선소 등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전남도에서 조성한 ‘남도 이순신길’ 중 하나인 보성 벌교길과의 연계방안을 검토하여 도에서 개발하지 못한 이순신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가진 후,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호국순례,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문화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