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비전 5000목표에 동일면 고소득클럽 힘 모은다

고추박사 천승주 교수 초빙 강의 가져
기사입력 2015.12.10 08:33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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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면(면장 노수철)은 지난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동일면고소득클럽 고추분과(분과장 이재인) 주관으로 고소득클럽회원과 희망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 재배기술 교육과 멘토링 활동 학습모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전북 농업마이스터대학 천승주 교수를 초빙, 고추포장 선정에서부터 밑거름 시비, 경운, 두둑만들기, 제초제 살포, 비닐멀칭, 관수, 심기 전 토양온도 검사, 정식, 고추정식 후 관리, 웃거름 주기, 수확까지 다수확 재배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고추경작지를 방문, 증상과 사례 등을 들어가며 비교설명을 하고 재배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알려 주는 기회도 가졌다.
중식시간에도 식사를 하며 당면 현안정보 및 재배기술, 경험 공유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고추분과위원들의 고추연구회의 결성 및 자율컨설팅 방안, 고추재배 선진사례 도입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고소득을 올리는 농림어업인의 재배기법과 경영노하우를 전파하고 비전 5000 달성을 선도할 핵심주체로 고소득클럽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동일면에서도 커피향기마을 육성으로 시호도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고추조숙터널재배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수산종묘 및 굴 등 양식 확대와 유휴농지 없는 동일뜰 만들기 운동전개, 틈새소득작목 2~3모작재배 확대 등으로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동일면고소득클럽에 고추 외에 벼, 어업, 축산반 등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인터넷모임 등을 통한 정보교류 등 멘토링 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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