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밥쌀용 쌀 수입반대’ 결의문 채택

오는 27일 국회 및 농립수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결의문 이송
기사입력 2015.11.30 08:24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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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지난 11월 26일 제240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이 발의한 ‘밥쌀용 쌀 수입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정례회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밥쌀을 수입해야 한다는 근거가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밥쌀용 쌀 수입으로 쌀값 하락 및 농업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흥군의회는 국내산 쌀값 폭락을 조장하는 밥쌀용 쌀 수입 즉각 중단, 밥쌀용 쌀 수입을 관세율 협상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행위 중지, 의무수입 물량(TRO) 전량을 가공용으로 배정,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을 30만 톤 이상 늘리고, 3년 이상 장기보관된 저품질 쌀은 사료용으로 전환하라고 정부에 결의 촉구했다.
군의회는 밥쌀용 쌀 수입반대 결의문을 오는 27일 국회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으로 보낼 계획이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윤수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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