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울뿐인 정부의 쌀 대책 규탄 대회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5.11.10 08:25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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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민회, 순천시 여성농민회는 정부에 쌀 대책에 대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   순천 농민회가 , 시청 앞에서 트랙터가 철수후. 다시 트랙터가 시청 앞을 등장할 것으로 보여 진다.   순천시청 앞에서 10일 오전10시에 막대한 수입쌀과 풍년 농사로 인해 벼값이 작년보다 20% 이상 폭락 하면서 식품부는 지난(10/26)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한 허울뿐인 대책 규탄 하는 기자회견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농민회, 순천시 여성농민회의 주장은 시장격리 20만 톤은 폭락한 쌀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또한 수입쌀에 대한 대책과 밥쌀 수입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 재고량 136만 톤에 대한 어떠한 해결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우리 농민들은 정부의 허울뿐인 쌀 대책을 규탄하고 쌀값 폭락 해결과 쌀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농민 기자회견을 진행 한다고 했다.   기자회견문 내용에서는.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10월 26일 쌀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협의를 갖고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안을 살펴보면 공공비축미 20만톤 추가 수매와 민간 매입 지원이 전부로서 이번 대책안은 농민과 국회의 바램을 정면으로 묵살한 채 실효성 없는 예전 대책을 되풀이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수입쌀에 대한 대책안에 있어야 함에도 그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며 현재 쌀값 하락은 풍년이 주 원인이 아니라 막대한 수입쌀로 인한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 했다.   그래서 농민들은 쌀가격에 직접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밥쌀용 쌀 수입을 중단할 것을 봄부터 외쳐온 것이고, 이런 농민들의 목소리에 각 지방 의회가 동참하고 급기야 10월 8일 국회 농해수위에서도 밥쌀 수입 중단을 결의하게 된 것이다   또한 재고미 해결 방안이 없다고 하면서 재고미 해결방안 중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대북 쌀 보내기가 정치권에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수입쌀에 대해서는 해외원조, 식용 외 수요처 개발이 제안되었다.   현제 농촌 현장의 쌀값 폭락 상황은 작년 대비 벼값이 20% 가까이 폭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돈이 급한 농민들은 저가 투매마저 이뤄지고 있다.   11월 3일부터 전국 시군청 앞에서 벼 야적투쟁에 돌입하였고 오늘 순천시 농민회는 순천시청 앞에 정부를 규탄하며 지역농민의 투쟁의 의지를 담아 나락을 야적 하며. 또 오는 11월 14일 전국농민대회에 순천지역 농민들이 총궐기 참여하 정부의 기만적인 쌀대책을 분쇄 하는. 규탄 대회을 가질 예정 이리고  순천시 농민회, 순천시 여성농민회가 밝혔다 .    
[미디어코리아뉴스 조광제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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