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후보 어린이집 일일 교사 체험

아이들의 웃음소리, 글읽는 소리가 넘쳐나는 인천을 위해 뛰겠다.
기사입력 2010.05.07 08:03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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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단일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6일 계양구 임학동 소재 ‘피카소 아트어린이집’에서 일일교사체험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송 예비후보를 보자마자 ‘가위바위보’, ‘쌀․ 보리’놀이를 하자고 반갑게 안겼고, 송 예비후보는 아이들과 꿀밤을 먹이는 등 스스럼없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영어단어 공부를 한 송 예비후보는 5세반 아이들과는 블록놀이를 하고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이어 아이들과 볼링공을 굴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송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보자 “노동운동할 때 어린 아이를 맡기고 돌아서서 울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며 “그때 아이 맡아준 선생님이 참 고맙다”며 어렵게 아이를 키우던 시절의 감회에 젖기도 했다.
송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원장과의 대화에서 인천의 낮은 출산율을 걱정하며 출산시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사람 모여드는 동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예비후보는 부모들이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천형 24시간 어린이집’ 이 확충되어야 하며, 민간 보육시설에 대한 인증기준을 만들어 국공립 시설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인천형 보육시설 플랜>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보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0세에서 5세까지는 무상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해 나가야 할 것을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부모들은 안심하고 일터로 나가고, 아이들은 마음껏 즐겁게 뛰노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박응식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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