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2012.02.04 13: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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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2.6(월)부터 보건복지분야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의 6개 센터(서울,부산,대구,경인,광주,대전)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 약3,000여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연간 약 9,2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은 2012년 2주씩 총 18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매년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2008년부터 시행된 직무교육은 사회복지과정, 사회복지직공무원보조과정, 보건의료과정 등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인권 분야까지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복지기관에서 직접 실시하는 현장실습과 심층응급처치법 실습 등 현장 위주의 특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 현장전문가 200명 이상의 강사진과 50기관 이상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 인재양성을 통해 복지국가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보다 실제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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