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 고교졸업자 취업 모두가 협력한다
2012.01.28 16: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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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올해 고교 졸업자의 취업 향상을 위해 도, 시군 기술직 공무원을 16명을 임용하는 등 고졸자 취업 확대에 솔선하고 도 출연기관·공기업, 향토 금융기관 및 도내 주요 경제단체 회원기업 고졸채용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전라북도는 우선 공무원 고교 졸업자 채용직렬 확대를 위해 고졸로 학력을 제한할수 있는 직력 범위에 시설, 통신, 녹지직 등을 추가·확대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건의하여 행안부 제도개선 검토결과 일부 수용됨으로서 금년에 16명을 특별채용하기로 했으며, 도 출연기관·공기업 신규 채용인력 20%이상을 고졸채용으로 4명, 전북은행 및 농협 등 도내 금융기관이 31명을 채용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전북경총, 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경제인협회 회원기업에 고졸 20%이상 채용(389명) 권장하여 도가 마련한 선취업 후진학, 우수기능인력 양성 등 시책과 함께 추진하여 전년보다 750명 이상 고졸취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성수 민생일자리 본부장은 금년에는 청년취업, 특히 고졸자 취업향상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라북도는 ‘11년 5월부터 고교졸업자에 취업확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각종 시책을 발굴, 시행방안을 모색하였으며, ‘11. 10. 25일에 중소기업청, 전라북도교육청, 특성화고교,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전북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 벤처기업협의회전북지회, 중소기업중앙회전북지역본부, LS엠트론 등 도내 기업과 “고교 졸업자 취업확대 사회 대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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