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행복24시 기업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나서
2010.06.21 07: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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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오는 22일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행복24시가 찾아가는 마을은 외서면 월평마을과 송곡마을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전기안전공사에서는 마을 전세대를 방문 노후된 전기선, 누전차단기, 형광등,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외서면 송곡마을 딸기 묘목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반진료, 물리치료, 이미용, 돋보기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상적인 의료서비스 분야를 뛰어넘은 복합적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순천시가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 토탈 서비스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찾아가는 사랑방 효도 차량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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