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물 민관합동점검 실시

9월 6일까지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30개소 표본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9.08.25 14:34 조회수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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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청(사진출처: 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도는 시·군 관계부서, 안전진단전문기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건축·전기·가스·기계·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별도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소요 등으로 추석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철민 기자 dbmd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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