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602인 범야권단일후보 한명숙 지지선언
2010.05.31 08: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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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602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지장 범야권 단일후보인 한명숙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오세훈 시장으로 이어지는 8년 동안 디자인서울과 한강르네상스,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을 통해 8년 동안 6조원에서 18조원으로 빚이 불어났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뉴타운 사업은 세입자는 물론 집주인마저 자기 집을 떠나도록 만들었다면서, 한명숙 후보는 서울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람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선포에 대해 문화예술인들은 뜻을 모아 한명숙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인들은 한명숙 후보와의 ‘문화예술정책 공동약속’을 체결하여 창의성교육을 통한 시민의 문화기본권 보장과 동네마다 문화사랑방 운영, 서울시 전역을 문화특구로 조성, 창작자 중심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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