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후 터널‧공원등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

총 2,690개 교체, 민간자본 투자방식 통해 사업비 12억 5천만 원 절감 기대
기사입력 2018.11.04 18:49 조회수 2,140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노후 터널 등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자료사진)
광양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밝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터널‧공원등 2,690개를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주요 도로변 노후된 도로조명을 밝고 수명과 전기요금이 저렴한 LED조명으로 연차적으로 교체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17억4천6백 만 원의 사업비(국비, 시비 각각 20%, 민간자본 60%)를 투입해 터널등 1,690개와 공원등 1,000개를 교체했다.   교체된 LED조명은 준공시점부터 5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가 이뤄지며, 민간투자 부담금에 대해서는 투자자에게 전기요금과 유지보수비 절약 분으로 5년간 균등 분할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 방식을 통해 연간 전기요금과 유지보수비로 1억5천만 원 정도의 예산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할 경우 30억 정도의 사업비가 예상됐으나 민간투자 및 2단계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돼 12억 5천만 원 상당의 사업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 추진 방식을 배우고자 전국 자치단체에 벤치마킹을 다녀오는 등 예산절감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근 시설관리과장은 “현재 가로등과 보안등, 공원등, 터널등을 비롯한 노후되거나 수명이 다한 도로조명을 고효율등으로 교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LED조명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코리아뉴스 편집국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미디어코리아 & mdk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