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어류생태관서 은어 맞이 체험!

가정의 달 여행주간 맞아 3~7일 토산어종 보고 잡고 맛보기 오감체험
기사입력 2017.05.04 09:03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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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은어 맨손잡이 체험 장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이 가정의 달 여행주간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생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힐링 하는 ‘섬진강 은어체험놀이’ 등 다양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는 토산 민물고기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은어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은어 맨손잡이 체험, 수서생물의 컬러링, 물고기 이름 맞히기, 스탬프 찍기 등 즐거운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직접 잡은 은어를 요리해 시식할 수도 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유익한 체험이 가능하다.   매년 봄철 섬진강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인 은어는 맑은 물 1급수에 서식하는 어류다. 하천에서 9∼10월 중 산란을 시작해 부화된 어린 고기가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께 다시 하천으로 올라와 어미고기로 성장한다.   최연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북태평양 연어, 황어, 누치 등 다양한 인공종자를 생산해 방류함으로써 토산어류의 자원량 복원에 힘쓰고 있다”며 “생태관에서 생산된 ‘황어’의 인공 종자를 섬진강 흐르는 물에 직접 방류하는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앞으로도 생동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코리아뉴스 이태희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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