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라남도 100원 택시 추진상황 발표회
2015.12.03 08: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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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100원 택시 추진상황 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1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16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2개 시군 담당계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도지사 핵심공약인 100원 택시 사업을 추진 중인 11개 시군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민선6기 전남도내 최초로 도입된 보성군 행복택시는 이용부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2014년 10월 22일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 결과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최소한의 이동권 확보와 농어촌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정부3.0 실현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여년간 행복택시를 운행한 결과 총 30,166회 운행에 49,891명 탑승, 1일 평균 80회 운행, 133명 탑승의 실적을 거뒀으며, 행복택시는 교통 오지 마을 주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행복택시 사업은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위해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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