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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르갤러리, 이희돈 작가의 단색화 "인연(因緣): Rolling" 작품으로 기획 전시
보자르갤러리, 이희돈 작가의 단색화 "인연(因緣): Rolling" 작품으로 기획 전시
사진-"인연(因緣): Rolling"5 촘촘한 격자무늬 바탕에 말아 올리는 기법으로 이미지를 완성시킨 이희돈 작가의 단색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6월 1일(목) ~ 8월 31(목)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갤러리에서 "인연(因緣): Rolling" 타이틀로 개인전을 실시한다. 서울 청담동 소재의 보자르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 기획으로 진행되며, 올해 3월 ‘월드 아트 두바이 2023’에서 작품 완판의 쾌거를 거두고, 4월 보자르 갤러리 기획전에서 처음으로 ‘말아 올리는 기법’의 신작으로 한국 미술계의 큰 호평 속에 판매에도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함께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조용익, 단색화의 주요 작가인 정창섭 등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추상회화의 길로 선회했던 이희돈 작가는 단색화 1세대 작가들이 지녔던 한국적인 미와 정조, 특유의 질감 표현 위에 작업 자체의 수행성에 목적을 두고 행위의 반복에 의한 ‘축적’을 통해 이루어가는 육화된 시간성과 탐색의 기록으로서 의미를 갖는 새로운 지점에 자리해있다. 특히 그의 작품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한지의 원료인 ‘닥’이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특허기법까지 받은 타공기법에 있다. 닥나무 한지를 물에 불려 만든 섬유질을 혼합해 만든 재료는 화면 위에 독특한 마티에르를 남기고 이 위에 한국 전통 오방색이 덧칠해져 이희돈 특유의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던한 미감으로 구현된다. 또한 그의 작업에 있어서 중요하게 보아야 할 점은 그가 1990년대부터 천착해온 "인연 因緣"시리즈의 뿌리가 된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세계관이다. 끊임없이 교차하는 씨실과 날실처럼 얽히고설킨 그의 화면에는 수많은 인연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빛과 생명을 주는 유기체로써 인간의 삶에 담긴 희로애락을 담았기에 마치 존재의 근원을 들여다 보는듯한 거대한 우주적 생명력과 신비로움을 가졌다. "인연(因緣): Rolling" 기획 전시를 총괄하는 보자르 갤러리 허성미 관장은 "이희돈 작가의 지난 40여년 여정의 정수가 담긴 신작을 선보이는 제주 드림타워는 숙박, 쇼핑, 레저가 한 번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준 높은 우리 미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단색화 1세대의 열풍을 이으며 세계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2세대 작가로 엄선된 신작 작품 30점을 통해 한국 미술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수직, 기억을 잇다’, 제주MBC에서 방영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수직, 기억을 잇다’, 제주MBC에서 방영
사진-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수직, 기억을 잇다’ 징면 2022년 01월 28일 --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며 제주인들의 자랑이었던 한림수직의 재생 프로젝트 이야기와 한림수직의 가치를 소개하는 ‘수직, 기억을 잇다’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설 연휴를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에서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림수직이 시작하며 만들어냈던 가치를 소개하고 현재까지 한림수직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목도리, 담요 등을 만들며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운영된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니트 직조 브랜드다. 1954년 아일랜드에서 부임해 온 맥그린치 신부에 시작된 한림수직은 제주 4·3과 6·25 전쟁을 연달아 겪으며 모두가 가난했던 당시의 제주 사람들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35마리의 양을 사오며 성 이시돌 목장이 조성됐고, 아일랜드 수녀들이 제주 여성들에게 양모를 이용한 뜨개질을 가르쳐줘 핸드메이드 방식의 제품들을 제작하며 품질·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은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가장 호황을 누린 1970~80년대에는 근무자만 1300여명일 정도였고, 서울 호텔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고급 혼수품으로도 사랑받았다. 하지만 화학 섬유와 값싼 중국산 양모로 밀려 2005년 폐업했다. 한림수직은 2021년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로 되살아났다. 제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와 친환경 패션 제조,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힘을 모아, 한림수직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아트임팩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소셜 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 사업에 선발된 팀들이다.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는 리브랜딩 단계를 거쳐 예전처럼 성 이시돌 목장의 양털을 사용하고, 한림수직만의 시그니처 아란 무늬를 100% 되살린 울 제품 총 4종(스웨터·목도리·가방)을 개발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맨투맨 제품도 개발했다. 2021년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로 제작된 제품 약 1000개는 텀블벅 펀딩을 통해 540명의 후원자를 모집했으며, 펀딩으로만 8265만원의 판매 금액을 달성하는 성공적 결과를 낳았다. 2021년 12월에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약 한 달간 팝업 전시를 진행했고, 올 1월부터 2월 20일까지 한림수직이 시작한 제주 성 이시돌 목장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는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였던 한림수직을 단순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주목했던 경제적 자립이라는 가치에 생태적 가치 복원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담겨 있다. 앞으로 한림수직은 전시, 다큐멘터리 방송 등을 통해 한림수직이 다시 시작됨을 알리며 2022년 새로운 제품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방송 일정 △1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 - 특집 다큐멘터리 △2월 10일 목요일 오전 7시 50분: 지역 MBC 16곳 - TV매거진 해피플러스 △2월 12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지역 MBC 16곳 - TV매거진 해피플러스 재방송 ※16개 지역 MBC: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경남, 춘천, 충북, 제주, 울산, 강원 영동, 목포, 여수, 안동, 원주, 포항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개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맥그린치 신부(임피제 신부)가 1962년 설립한 곳으로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친환경 목장 경영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청소년 자립 시설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아트임팩트 개요 아트임팩트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소셜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JDC 면세점 ‘each’ 매장을 통해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지닌 브랜드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고, 친환경 브랜드 블루오브(BLUEORB)와 친환경 소재 판매 등을 통해 가치 소비 시장을 더 확산하고 있다.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개요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는 제주 기반 콘텐츠+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의 패스파인더(PATHFINDER)다. 지금(NOW), 여기에서(HERE), 우리만(ONLY ONE)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매거진 ‘인iiin’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재미있고 살고 싶은 로컬을 만들어가고 있다.
위성곤 의원, ‘농업인 안전보험’ 개선 추진
위성곤 의원, ‘농업인 안전보험’ 개선 추진
사진-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8일, “농업인 안전보험금 중 장해급여와 유족급여의 경우 피보험자가 연금형 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 도록「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법적으로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대다수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로 인한 신체적, 재산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만 15세~87세의 농업인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상해ㆍ질병ㆍ치료급여금, 휴업급여금, 장해급여금, 유족급여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장해급여와 유족급여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의 보험금으로써 일시금보다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적절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위성곤 의원은 “장해급여와 유족급여의 경우 피보험자가 보험금의 연금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자 한다.”면서 “법안이 조속히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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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수직 다큐멘터리 ‘수직, 기억을 잇다’, 제주MBC에서 방영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수직, 기억을 잇다’, 제주MBC에서 방영
사진-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수직, 기억을 잇다’ 징면 2022년 01월 28일 --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며 제주인들의 자랑이었던 한림수직의 재생 프로젝트 이야기와 한림수직의 가치를 소개하는 ‘수직, 기억을 잇다’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설 연휴를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에서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림수직이 시작하며 만들어냈던 가치를 소개하고 현재까지 한림수직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목도리, 담요 등을 만들며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운영된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니트 직조 브랜드다. 1954년 아일랜드에서 부임해 온 맥그린치 신부에 시작된 한림수직은 제주 4·3과 6·25 전쟁을 연달아 겪으며 모두가 가난했던 당시의 제주 사람들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35마리의 양을 사오며 성 이시돌 목장이 조성됐고, 아일랜드 수녀들이 제주 여성들에게 양모를 이용한 뜨개질을 가르쳐줘 핸드메이드 방식의 제품들을 제작하며 품질·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은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가장 호황을 누린 1970~80년대에는 근무자만 1300여명일 정도였고, 서울 호텔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고급 혼수품으로도 사랑받았다. 하지만 화학 섬유와 값싼 중국산 양모로 밀려 2005년 폐업했다. 한림수직은 2021년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로 되살아났다. 제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와 친환경 패션 제조,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힘을 모아, 한림수직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아트임팩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소셜 이슈를 해결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신한스퀘어브릿지 제주’ 사업에 선발된 팀들이다.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는 리브랜딩 단계를 거쳐 예전처럼 성 이시돌 목장의 양털을 사용하고, 한림수직만의 시그니처 아란 무늬를 100% 되살린 울 제품 총 4종(스웨터·목도리·가방)을 개발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맨투맨 제품도 개발했다. 2021년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로 제작된 제품 약 1000개는 텀블벅 펀딩을 통해 540명의 후원자를 모집했으며, 펀딩으로만 8265만원의 판매 금액을 달성하는 성공적 결과를 낳았다. 2021년 12월에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약 한 달간 팝업 전시를 진행했고, 올 1월부터 2월 20일까지 한림수직이 시작한 제주 성 이시돌 목장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는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였던 한림수직을 단순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주목했던 경제적 자립이라는 가치에 생태적 가치 복원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담겨 있다. 앞으로 한림수직은 전시, 다큐멘터리 방송 등을 통해 한림수직이 다시 시작됨을 알리며 2022년 새로운 제품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림수직 다큐멘터리 방송 일정 △1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 - 특집 다큐멘터리 △2월 10일 목요일 오전 7시 50분: 지역 MBC 16곳 - TV매거진 해피플러스 △2월 12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지역 MBC 16곳 - TV매거진 해피플러스 재방송 ※16개 지역 MBC: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경남, 춘천, 충북, 제주, 울산, 강원 영동, 목포, 여수, 안동, 원주, 포항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개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맥그린치 신부(임피제 신부)가 1962년 설립한 곳으로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친환경 목장 경영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병원, 요양원, 어린이집, 청소년 자립 시설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아트임팩트 개요 아트임팩트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소셜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JDC 면세점 ‘each’ 매장을 통해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지닌 브랜드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고, 친환경 브랜드 블루오브(BLUEORB)와 친환경 소재 판매 등을 통해 가치 소비 시장을 더 확산하고 있다.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개요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는 제주 기반 콘텐츠+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의 패스파인더(PATHFINDER)다. 지금(NOW), 여기에서(HERE), 우리만(ONLY ONE)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매거진 ‘인iiin’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재미있고 살고 싶은 로컬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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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농업인 안전보험’ 개선 추진
위성곤 의원, ‘농업인 안전보험’ 개선 추진
사진-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8일, “농업인 안전보험금 중 장해급여와 유족급여의 경우 피보험자가 연금형 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 도록「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법적으로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대다수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로 인한 신체적, 재산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만 15세~87세의 농업인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상해ㆍ질병ㆍ치료급여금, 휴업급여금, 장해급여금, 유족급여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장해급여와 유족급여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상실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의 보험금으로써 일시금보다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적절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위성곤 의원은 “장해급여와 유족급여의 경우 피보험자가 보험금의 연금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자 한다.”면서 “법안이 조속히 심사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