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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가 키우니더’ 전시회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가 키우니더’ 전시회 개최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라원 제공-우리가 키우니더’ 전시회 개최 포스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경북도청 본관 1층 서편 로비에서 ‘우리가 키우니더’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농민들의 소신이 담긴 어록과 다큐 영상을 비롯해 농민이 직접 그린 회화작품과 실제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던 작업대와 호미, 장갑, 물조리개 등의 소품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으로 전시에 참여한 장순향, 이춘영 등 5명의 예술가가 농민들의 노고를 작품으로 풀어낸 100호 규격의 대형 꼴라주와 서양화 작품 1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지난해 ‘우리가 키우니더’ 특별전시에 대한 호응이 커서 올해 경북도청에서 찾아가는 전시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경상북도 위탁재배농가의 노고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국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KT&G와 출소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맞손
김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KT&G와 출소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맞손
자료사진 2022년 01월 21일 -- 집이라는 공간은 우리 삶의 매우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다. 집은 재충전의 안식처이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도약대다. 출소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교도소를 떠나 ‘진짜 집’으로 돌아온 그들에게 집은 그야말로 소중한 둥지다. 그러나 상당수의 출소자 가정들이 경제적 빈곤으로 낙후된 주거 환경에 방치돼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미성년 자녀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출소자 자녀 영희(가명)는 벽지가 곰팡이로 물들고 장판은 시멘트 바닥이 보일 정도로 훼손된 집에서, 책상과 책장도 없이 지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에 엎드려서 숙제를 했고, 겨울 내내 한기가 심해 감기를 달고 다녔다고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21일 이런 출소자들의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KT&G와 손을 맞잡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KT&G는 2020년~2021년 두 해에 걸쳐 1억3000만원을 공단에 후원했으며, 공단은 대상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배·장판, 타일 교체 등 ‘주택 개보수 활동’ △책상·의자·책장 등을 지원하는 ‘미성년 자녀 공부방 만들기’이다.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누적 지원 호수는 총 140가구에 이르렀고, 환경 개선 현장에 공단 직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보호관찰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와 연계해 사회봉사 대상자 66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공단이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직접 땀 흘리는 현장’이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하나의 팀이 돼 출소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낙후된 주거 환경 실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함께 일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누군가를 돕는 일은 항상 설렌다. 열악했던 공간이 새 단장을 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며 “몸으로 뛰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참 봉사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은 출소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특히, 2021년부터 실시한 자녀 공부방 지원 사업은 호응이 매우 좋았다. 출소자 A씨는 “책상도 없이 쪼그려서 공부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는데,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자녀 양육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공단 최운식 이사장은 “좋은 공간에서 좋은 생각이 자라기 마련이다. 출소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그들의 사회 정착 의지를 북돋아 주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KT&G와 함께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기업의 사회공헌 책무를 중요시하며, 2006년부터 법무보호복지사업 분야에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 기관 출소자, 보호 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 및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언론 연락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획전략부 이한 주임 054-911-9264 이메일 보내기 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 활개“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 활개“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자료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청송교도소 전경 ) 12. 9.(수) 연합뉴스 등 다수 언론에 보도된 「팝콘TV BJ들 새벽에 자동차로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 ‘활개’와 관련 보도내용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이해를 돕고자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린다고 청송교도소 교정본부 보안과에서 알렸다. ’20. 12. 9.(수) 03:00경, 경북북부교정시설 입구에 설치된 외부초소에 출소예정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2명이 ‘출소자를 마중왔다’고 하여 근무자가 이를 사실로 믿고 통과시킨 후, 4개 기관에 동일인의 출소자가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던 중, 03:30경 민원인이 초소 밖으로 나간 사실이 있었다. 경북북부 교정시설은 외부초소까지 원거리(약 2km)인 관계로 가족 등 방문 시 출소 편의를 위하여 청사 입구까지 출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평소 접견 등으로 출입하는 민원인에게도 허용되는 구역으로, 교정시설 내부로 들어갔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또한, 경북북부 교정시설에는 사형장이 없으며, 촬영된 지역은 통상적으로 접근 가능한 구역에서 교정시설 담벽 등을 무단 촬영한 것으로, 촬영 경위 등에 대하여는 철저히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의법조치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경비업무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는지 조사하겠으며, 추후 이와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민원인 출입통제 및 시설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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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KT&G와 출소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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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2022년 01월 21일 -- 집이라는 공간은 우리 삶의 매우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다. 집은 재충전의 안식처이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도약대다. 출소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교도소를 떠나 ‘진짜 집’으로 돌아온 그들에게 집은 그야말로 소중한 둥지다. 그러나 상당수의 출소자 가정들이 경제적 빈곤으로 낙후된 주거 환경에 방치돼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미성년 자녀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출소자 자녀 영희(가명)는 벽지가 곰팡이로 물들고 장판은 시멘트 바닥이 보일 정도로 훼손된 집에서, 책상과 책장도 없이 지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에 엎드려서 숙제를 했고, 겨울 내내 한기가 심해 감기를 달고 다녔다고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21일 이런 출소자들의 주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KT&G와 손을 맞잡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KT&G는 2020년~2021년 두 해에 걸쳐 1억3000만원을 공단에 후원했으며, 공단은 대상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배·장판, 타일 교체 등 ‘주택 개보수 활동’ △책상·의자·책장 등을 지원하는 ‘미성년 자녀 공부방 만들기’이다.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누적 지원 호수는 총 140가구에 이르렀고, 환경 개선 현장에 공단 직원 및 민간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보호관찰 사회봉사 국민 공모제와 연계해 사회봉사 대상자 66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공단이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직접 땀 흘리는 현장’이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하나의 팀이 돼 출소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낙후된 주거 환경 실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함께 일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누군가를 돕는 일은 항상 설렌다. 열악했던 공간이 새 단장을 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며 “몸으로 뛰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봉사활동이 참 봉사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은 출소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특히, 2021년부터 실시한 자녀 공부방 지원 사업은 호응이 매우 좋았다. 출소자 A씨는 “책상도 없이 쪼그려서 공부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는데,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자녀 양육에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공단 최운식 이사장은 “좋은 공간에서 좋은 생각이 자라기 마련이다. 출소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그들의 사회 정착 의지를 북돋아 주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KT&G와 함께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기업의 사회공헌 책무를 중요시하며, 2006년부터 법무보호복지사업 분야에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 기관 출소자, 보호 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 및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언론 연락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획전략부 이한 주임 054-911-9264 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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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도소 무단 침입 활개“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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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청송교도소 전경 ) 12. 9.(수) 연합뉴스 등 다수 언론에 보도된 「팝콘TV BJ들 새벽에 자동차로 청송교도소 무단 침입 ‘활개’와 관련 보도내용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이해를 돕고자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린다고 청송교도소 교정본부 보안과에서 알렸다. ’20. 12. 9.(수) 03:00경, 경북북부교정시설 입구에 설치된 외부초소에 출소예정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2명이 ‘출소자를 마중왔다’고 하여 근무자가 이를 사실로 믿고 통과시킨 후, 4개 기관에 동일인의 출소자가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던 중, 03:30경 민원인이 초소 밖으로 나간 사실이 있었다. 경북북부 교정시설은 외부초소까지 원거리(약 2km)인 관계로 가족 등 방문 시 출소 편의를 위하여 청사 입구까지 출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평소 접견 등으로 출입하는 민원인에게도 허용되는 구역으로, 교정시설 내부로 들어갔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또한, 경북북부 교정시설에는 사형장이 없으며, 촬영된 지역은 통상적으로 접근 가능한 구역에서 교정시설 담벽 등을 무단 촬영한 것으로, 촬영 경위 등에 대하여는 철저히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의법조치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경비업무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는지 조사하겠으며, 추후 이와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민원인 출입통제 및 시설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